미국 연방준비이사회는 무엇을 하는 곳인가?
미국 연방 준비이사회는 미국 정부의 금융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관인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연방 공개시장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준과의 협의 하에 결정되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의미한다. 정기적으로 약 6주마다 연 8회 개최되며 필요시 수시 개최 도기도 하는데, FOMC최종 개최일 당일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공표한다. 연준 기준금리는 향후 미국 연방 정부의 금융 정책을 예상할 수 있는 단서가 되며, 전 세계 자산가치의 변동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경제지표로 볼 수 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로 28년만에 최대폭의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드는 초강수를 두었다.
제롬 파월의장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같은 폭의 금리를 인상 가능성까지 예고하면서 물가 잡기 총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기준 금리는 0.75% ~ 1.00% 수준에서 1.50%~. 1.75% 수준으로 올랐다. 연준이 0.75% 금리인상 자이언트 스텝을 밟은 것은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6%를 발표하였다.
기준금리인상으로 미치는 영향
여러 영향이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원 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대출 이자가 상승한다.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 고정금리가 아닌 변동금리 대출들은 모두 대출이자가 상승한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투자자가 감소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고 수입을 주로 하는 기업의 경우에도 환율이 오르면서 비용이 증가해 수익이 떨어지므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익률 하락으로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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