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부동산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오월의숲a 2022. 6.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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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도심 재개발 필요성

천안시는 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뉜다. 천안시 동남구 지역은 2000년도 초반까지 천안의 행정과 주거 중심지였다. 서북구 서부지역 도시주택 개발로 주거중심지역이 이동을 했고 상업 중심지로는 터미널 야우리 일대가 성장하면서 구도심은 몰락하였으며 심각한 도심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다. 천안역 주변은 노후, 불량 건축물이 많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이 많이 있다. 이를 계기로 천안시 구도심 재개발 필요성이 뚜렷해지며 천안 동남구청사 부지가 2014년 정부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돼 2017년 첫 삽을 떴고 천안역 역세권 부지가 2017년 정부의 중심시가지형 도시 재생 뉴딜사업지구 지정되었다.

먼저 천안동남구청 부지를 허물고 도시재생사업 1호라는 상징성으로  현대건설의 현대힐스테이트 주상복합 451가구 들어섰다. 주변으로는 어린이 회관, 행복기숙사 등 공공시설을 비롯해서 들어서 있다.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천안시 동남구 구도심주변에 조합 설립 아파트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다. 그중 하나로 천안 문화 3 성황구역 재개발이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이다. 재개발, 재건축과 같은 도시정비사업 중에서 대규모 자금조달이 필요하고 사업 추진의 노하우가 부족한 경우, 토지 등 소유자가 사업시행자(신탁사)에게 토지를 위탁하면 주택도시 보증 공사의 PF보증 또는 신탁사 자체자금 등을 이용해서 필요한 자금의 조달 및 공사 발주, 관리, 운영 등을 대행하고 발생한 수익을 토지 등 소유자한테 돌려주는 사업방식이다.  천안 문화 3 성황구역은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43-6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46,884㎡이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일은 22년 3월 31일까지였으며 교보 자산신탁에서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해서 신탁방식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3월 31일에 하였다. 천안 문화 3 원성 구역 재개발은 주상복합으로 2200세대가 지어지고 아파트 사업 시행지에서 천안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이며 역세권이다.

주변 학교는 초등학교 천안초등학교가 길건너 편에 위치하며 도보권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중학교 복자여중과 천안 북중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충분히 도보 통학권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화 3 원성 구역이 순조롭게 사업 진행돼서 아파트 건설이 된다면 천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파트가 될 것이며 미래 가치를 두고 투자가치 있는 지역이다. 좋은 기회와 선택의 기로에서 그 선택을 행동의로 옮기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재개발 사업시행 절차

  1.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기본계획 수립
  2.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3.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승인
  4. 조합설립인가
  5. 시공사 선정
  6. 사업시행인가
  7. 감리자 선정
  8. 분양 공고 및 분양신청
  9. 관리처분 계획 수립 및 인가
  10. 이주, 철거
  11. 착공 일반분양
  12. 준공인가, 이전고시 및 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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