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사회이슈

편의점 도시락 매출 증가

오월의숲a 2022. 6.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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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

외식 물가가 치솟으면서 도시락을 싸거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2인 가구의 증가와 경기침체  장기화등 저렴한 가격에 바쁜 일상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편리성이 좋은 편의점 도시락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주머니 사정 및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간단히 한 끼를 때우려는 서민들의 애환도 없지 않다. 바쁜 일상에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없는 직장인이나 전문직 종사자들이 도시락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솟는 물가가 런치 플레이션을 부르고 있다. 런치 플레이션이란 런치(Lunch)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이다. 점심밥 값이 만원을 넘어가자 식비를 아끼기 위해 편의점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유동인구 및 성수기인 여름 나들이 수요가 물려 편의점 매출 더 증가할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도시락 특징

대부분의 도시락은 그냥 비닐을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2분에서 3분정도 데우면 조리가 완성된다. 굉장히 간편하고 빠른 취식이 가능해서 시간상 요리를 하거나 식당을 갈 여유가 없을 때 활용할 수 있는다는 장점이 있다. 저렴한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과 나쁘지 않은 영양가가 나쁘지 않다. 편의점 도시락은 기본적으로 튀김이나 볶음, 조림 등의 반찬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고기반찬으로는 닭튀김, 돈가스, 제육볶음, 불고기, 불닭 등 조림류 반찬을 많이 선보인다.

 

편의점 도시락 문제점

편의점 도시락은 평균 나트륨 함량이 1325mg이라고한다. 세계 보건기구는 하루 나트륨 섭취 재한 권장량을 2000mg로 제시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하루 한 끼 이상은 건강상 나트륨 과다 섭취로 몸에 좋지 않다. 냉장보관 즉석식품이니만큼 갓 요리한 음식의 맛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다. 메뉴가 한정되어 있는 점. 재료의 신선함을 살릴 수 없으니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맛과 종류의 제한이 따른다.

 

아동급식카드와의 연계

아동급식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학생들에게는 현재로서 편의점 도시락은 가장 괜찮은 대안이다. 어린 학생들의 경우 아직 입맛이 한식 도시락류를 선호 하지 않을 수 있지만 돈가스등을 비롯하여 다양하게 있어 선택폭이 넓고 가성비나 영양면에서 그래도 편의점 도시락은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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